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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티머니onda’ 중심으로 콜 받는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7-03 17:47:26
  • 수정 2021-07-03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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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조합, ‘티머니onda’ 서비스제휴 계약...독점 카카오모빌리티에 맞선다

왼쪽부터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김태극 티머니 대표.

카카오모빌리티와 콜 몰아주기 의혹, 중개수수료 유료화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택시업계가 앞으로는 ‘티머니onda’ 중심으로 콜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차순선)·서울택시조합(이사장 문충석)은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지난 1일 오후 2시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서울택시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티머니onda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택시 호출 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맞서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양 조합은 티머니onda 중심으로 콜을 수락하고 티머니onda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티머니onda 활성화와 서비스 전국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 맞춰 티머니는 ‘택시비 할인 쿠폰’을 신규 도입해 티머니onda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신규 회원 2만원 쿠폰팩 및 기존회원 1만원 쿠폰팩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택시 호출 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로 요금 인상 등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택시업계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티머니onda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스스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이를 통해 티머니onda가 ‘공공 택시 앱’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택시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티머니onda는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 부르면 오는 택시’로 자리잡았다.

 

대전광역시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티머니onda는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지역 택시사업자의 문의가 이어지며 현재 지자체별 서비스 및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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