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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관에 황성규 대광위 상임위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3-27 18:00:02
  • 수정 2021-03-27 1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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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형 교통 전문가…평소 신중하고 꼼꼼한 성격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2차관에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 차관 등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황 국토부 2차관은 1964년생으로 진주 동명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철도정책과장, 종합교통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지냈다.

 

교통 분야 업무를 오래 맡아 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 4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실장급)으로 승진한 후 신도시와 연계한 수도권 교통정책을 담당했다.

 

황 국토부 2차관은 조용한 스타일로 국토부 내부에서 학자형 관료로 불린다. 평소 신중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황성규 국토부 2차관 프로필

 

▶경남 사천 1964년생 ▶서울 대광고 ▶서울대 국문학과 ▶행정고시(36회)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학 석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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