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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호출앱 이용 택시 승차 비율 42.2%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3-18 06:34:44
  • 수정 2021-03-18 06: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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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28.4%에서 지난해 13.8%포인트 증가…카카오 이용 압도적

택시시장이 호출앱 이용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택시 이용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택시 이용객 10명 중 4명이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택시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택시 호출앱을 이용해 승차하는 비율이 42.2%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택시 호출앱 이용 탑승객은 2018년 24.8%에서 2019년 28.4%로 3.6%포인트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3.8%포인트 증가했다. 택시 시장이 ‘거리에 순항 중인 택시’에서 ‘택시 호출앱 이용’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택시 앱 중에서는 카카오택시 이용 비율이 83.7%로 가장 높았고, T맵택시가 38.7%로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택시 앱을 이용하는 이유로 ‘택시가 잡히지 않아서(39.7%)’, ‘배차된 기사와 차량 정보를 알 수 있어서(39.7%)’ 등을 꼽았다.

 

불만으로는 ‘특정시간대 차량 수배가 어렵다(58.1%)’, ‘단거리 수배가 어렵다(55.0%)’는 점이 꼽혔고, ‘연락도 없이 기사가 일방적으로 콜을 취소(49.8%)’하는 피해를 경험한 시민의 비율도 높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이용방법이 앱 이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앱을 이용한 택시승차 비율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20년 택시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1.4점 오른 82.1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11년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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