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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역대 최고’ 82.02점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1-01-02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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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는 하락…만족도 1위 시내버스는 ‘3319번’, 마을버스 ‘강서02번'

2020년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만족도가 역대 가장 높은 82.02점으로 조사됐다.

2020년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만족도가 역대 가장 높은 82.02점으로 조사됐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노선은 3319번이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18점 오른 82.02점, 마을버스는 2.79점 하락한 78.72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청결상태, 소음, 냄새·온도 등 ‘쾌적성’과 교통약자 배려, 과속, 급출발·급제동, 법류준수 등 ‘안전성’, 정차장소 준수, 친절응대, 배차 정시성 등 ‘신뢰성’을 평가했다.

 

시내버스 만족도는 2006년 첫 조사 이래 매년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2020년 쾌적성 항목에서 82.47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안전성은 82.08점, 신뢰성은 82.13점을 받았다.

 

마을버스 만족도도 매년 증가해 왔으나 2020년 처음으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신뢰성이 80.35점으로 가장 높았고 쾌적성과 안전성은 각각 79.92점, 79.74점이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노선은 시내버스는 3319번(진화운수, 장지공영차고지~잠실역7번출구), 마을버스는 강서02번(새한교통, 남부시장~남부시장)으로 조사됐다.

 

승객들이 뽑은 최우선 개선 희망사항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차량 내부 청결 상태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서울시의 버스 방역 대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4.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1%로 비교적 적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해당노선을 주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총 2만2000명(시내버스 1만6060명, 마을버스 594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7·9·11월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은 버스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조사 결과 나타난 부족한 점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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