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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80만대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9-16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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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험 차량 73.5%가 20년 넘은 노후 차량…사고발생 위험 높아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80여만대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전체 차량의 3.3%인 80만2614대로 나타났다. 

 

특히 무보험 차량의 73.5%에 해당하는 58만9642대가 연식이 20년 넘은 노후 차량이다. 노후차량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주행 중 사고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도로 위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

 

무보험 운행차량은 교통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보장받기 어려운 만큼 ‘달리는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특히 불법명의 자동차, 일명 대포차가 많아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차량 소유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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