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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선출 무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7-22 10:04:55
  • 수정 2020-07-2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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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족수 미달로 총회 불성립…서면투표방안 등 검토


▲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21일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총회 자체가 성립되지 못했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의 차기 이사장 선출이 무산됐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21일 오후2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총회 자체가 성립되지 못했다.


조합의 회원업체 수는 249개사로 총회가 성립하려면 과반수(125개사) 이상의 참석이 있어야 한다. 이날 총회에는 51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 선거에 조영석 경일알씨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이사장, 이사, 감사 등을 새로 뽑을 예정이었다.


선거가 무산됨에 따라 조합은 내년초 예정인 정기총회 때까지 최장순 현 이사장 체제가 유지된다. 조합 이사장의 정기 임기는 3년으로 최 이사장의 임기는 올해 224일까지이나 정관에 따라 후임자 취임 시까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합은 당초 지난 2월25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했다. 조합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조합원 참석이 저조했다고 보고, 서면투표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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