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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 최초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6-18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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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권 5천원, 2일권 9천원, 30일권 4만원 3종 구성…7월 시행


▲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전북 전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유롭게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정기권 제도를 도입한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내버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1일부터 시내버스 정기권 제도를 시행한다.

 

정기권은 1일권 50002일권 900030일권 4만원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정해진 기간 중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1일권의 경우 하루 5회 이상 사용하고 30일권은 월 33회 이상 이용하면 정기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활용한 충전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실물카드 방식도 제공된다. 실물카드의 경우 전주지역 관광안내소와 동 주민센터 등 총 21곳에서 판매·충전할 수 있다. , 초기 카드발급비용으로 3000원이 소요된다.

 

전주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주착한캠페인 기간 중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30일권을 1만원 할인해 3만원에 판매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전주시는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을 통해 버스 여행을 활성화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여행객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과 직장인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가용 이용 억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교통혼잡 절감, 에너지 소비 및 대기오염 문제 해소 등 사회적·환경적 편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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