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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 3파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1-11 04:21:28
  • 수정 2020-01-11 0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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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낭식·한창인·문충석 씨 입후보…오는 21일 투표


▲ 잠실 교통회관 6층에 있는 서울택시조합 사무실 입구.


서울택시조합의 제29대 이사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서울택시조합은 10일 제29대 이사장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기호 1번 김낭식 대건운수 대표 2번 한창인 하이택시 대표 3번 문충석 대덕운수 대표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이상 기호 추첨 순).


이번 이사장 선거는 수입금 전액관리제와 월급제 도입, 가맹형 플랫폼 택시의 확장 등 택시경영환경의 큰 변화에 따라 조합 이사장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터라 조합원들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잠실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투표권자는 서울 254개 택시업체 대표들로, 업계의 수장을 뽑는 중대성을 볼 때 대부분 대표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인원의 과반수 이상을 얻어야 당선되는데 3명의 후보가 출마함에 따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올지, 아니면 2차 투표까지 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조합 이사장의 임기는 당선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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