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년 도심에 ‘드론택시’ 난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1-01 20:36:45

기사수정
  • 국토부,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 확정



▲ 미국에서 개발한 드론택시. 출처 볼롭코터


오는 2025년 드론택시가 실용화되고, 드론활용이 도심 일상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 고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정책기본계획은 항공운송, 안전, 공항개발, 보안 등을 종합하는 항공분야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2010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항공정책의 밑그림이 돼왔다.

 

3차 기본계획의 골자는 항공운송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국가·도시 간 운송을 넘어 드론택시 등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까지 확장한다.

 

이에 따라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 드론 활용을 도심 일상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10규제혁파 로드맵을 통해 특구지정·운영 등 필수 인프라 구축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특구에서는 도심내 드론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를 면제·완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3차 기본계획은 몇년내 가시화될 UAM 상용화를 준비하고, 항공산업이 종합네트워크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8천만원 이상 렌터카 임차기간 합산 1년 이상이면 연두색 번호판 부착해야
  •  기사 이미지 고속도 버스전용차로 구간 조정-급행차로 도입
  •  기사 이미지 '서울동행버스' 의정부 등 4개 노선 추가…5월7일부터 운행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