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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교통안전포럼,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이명철 기자
  • 등록 2019-12-06 13:03:59
  • 수정 2023-03-20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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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감소 위해 헌신한 유공자, 유공단체 등 발굴·포상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3781명이 사망했으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 실정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 부문에서 78명을 선정해 훈장(1), 포장(2), 대통령 표창(6), 국무총리 표창(8), 국회의장 공로장(1), 교육부장관 표창(5),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2),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2), 경찰청장 표창·감사장(10) 등을 시상했다.

단체 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 등 세 단체를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별 교통안전협의체를 신설해 그 중 우수 광역·기초 지자체를 발굴·표창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고문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및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자, 손해보험협회와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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