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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엘 - 이우복 대표 - 국내 최초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개발해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
  • 기사등록 2015-08-17 10:30:53
  • 기사수정 2015-08-17 1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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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엘 이우복 대표




국내 최초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개발해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




“'2015년 대한민국 우수기업 친환경 기업 대상' 수상,

중국시장에서 당당하게 판매 1위 하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유기농 본 생리대’는 (주)제이투엘의 이우복 대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기농 순면 생리대이다. 현재 대기업에서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대량생산하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우복 대표는 타 기업과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만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유기농 본 생리대는 현재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생리대뿐만 아니라 기저귀, 친환경 생활용품을 개발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생리대의 경우 의사들이 (주)제이투엘의 제품을 추천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기저귀는 영유아의 평생 피부 건강을 결정하기 때문에 유기농 순면 제품을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첨단사회에서 자연환경을 염려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J2LOH · OCBONS · J2L의 이우복 대표를 만나 어떤 노력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세계적인 화두 ‘친환경 생활용품’

이우복 대표는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으로 의류사업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어느 지점부터는 중소기업의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 이우복 대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이템의 필요를 절감했다. 세계적인 동향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던 중 우연히 유기농 순면 사용이 이슈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 생활용품의 사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고, 이우복 대표는 한국 최초로 미국산 순면을 수입해 유기농 순면 커버를 개발했다.

그는 “첨단 사회가 되어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 심각성을 깨닫기 이전에 먼저 세계의 흐름에서 친환경 생활용품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친환경 사회의 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자 유기농 생리대와 유기농 기저귀를 개발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고엽제가 합성섬유에서 개발되었고, 전 세계의 살충제 25%가 이러한 경로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유럽에서 템포를 사용한 여성이 사망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으며, 심각성을 먼저 깨달은 미국 텍사스에서는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목화를 키우자는 운동이 벌어졌다.

이우복 대표는 국내 선두주자가 되어 환경을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실제로 유기농 본 생리대를 사용해본 여성은 생리통이 사라지고 피부에 닿은 면이 순하며 청결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유기농 본 생리대는 의료계에서 솜을 제작하는 방식인 ‘과산화수소 표백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생리대의 경우 흰색으로 표백해 인체에 영향을 주었는데, (주)제이투엘 제품은 고비용의 과산화수소 표백공법을 사용해 피부에 더욱 건강한 제품이다. 그밖에도 미세 이물질 검출기, 금속 물질 검출기 사용, 화학 접착제 대신 물의 압력으로 부직포를 제조하는 수압직포방식 부직포 공정을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친환경 생리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우복 대표는 “이전에 생활용품 분야에서 취급했던 의류, 섬유보다도 더욱 큰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여행경비나 다른 지출을 줄이려는 것이 소비자 심리이다. 하지만 생리대나 기저귀, 비누 등의 생활용품은 소비가 꾸준하므로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우복 대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쳐버리는 화학물질로 인한 폐해를 모두에게 알리고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차별화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으로 국내 인기는 물론 중국 판매 1위!

대기업에서 3, 4년 전부터 유기농 순면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이우복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케미칼(화학적 물질) 시장에서 친환경 시장으로 변하는 추세라고 했다. 대기업 제품으로 인해 판매량에 영향을 받아 위기를 겪지 않았는지 묻는 말에 이우복 대표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이우복 대표는 “대기업에서 유기농 순면의 중요성에 대한 광고를 해서 오히려 우리회사 이익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 회사 제품이 가격경쟁력에서 훨씬 우위에 있고 순면 자체의 품질력은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도 기존 제품 보다 가격이 30% 이상 비싸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제이투엘은 다른 기업의 유기농 순면 제품보다 30~40% 정도 저렴하다. 현재 국내 쇼핑몰, 백화점, 대형할인점, 헬스뷰티용품 전문점 등에서 인기몰이는 물론 중국시장에서 수입 제품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간 노력의 결실로 ‘2015년 대한민국 우수기업 친환경 기업 대상'을 받으며 승승장구의 길을 걷고 있다.

이우복 대표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주)제이투엘은 미국유기농협회를 통해 텍사스 유기농 목화를 독점으로 수입하고 있다. 타 기업에 비해 유통단계가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고, 미국텍스사산 유기농 면은 인도나 일본산과 달리 가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광고비용을 지출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선사할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우복 대표는 업무의 각 과정을 위탁 처리하는 ‘아웃소싱’ 경영방침으로 경영실적과 업무 효율의 극대화를 이루었다. 이화여대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으며 공장 없는 기업인 나이키처럼 중국의 공장에 위탁해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흐름 읽어낼 수 있는 뛰어난 감각에 노력을 더하여

이우복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중소기업 대표와 젊은이에게 조언한다. “중소기업 대표는 성공궤도를 달릴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젊은이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키워낼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책상에 앉아 하는 공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품을 팔아 전 세계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감각은 스스로 깨우쳐야 합니다. 특히 유럽여행을 할 경우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전시회를 계획적으로 찾아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창의적인 시도를 볼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고 또 다른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주)제이투엘은 현재 중국시장에서 유기농 본 생리대로 미국과 일본 제품을 제치고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우복 대표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중국 여성의 위생 의식 변화와 소득 증가로 생리대의 매출 증가는 꾸준하다. 또한 중국 기저귀 산업은 2000년 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직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농촌과 달리 도시에서는 기저귀 제품이 유아 필수용품이 되었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우복 대표는 앞으로 생활용품에 관련한 모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며,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친환경 제품의 세계 최고가 될 계획이다. 또한 과거엔 대기업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컸으나, 현재와 미래에는 중소기업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우복 대표는 ‘친환경 제품이 아닌 기존의 생리대와 기저귀가 땅에서 썩는데 400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항상 고민하며 해결점을 찾고 있다. 이우복 대표는 몸에 닿는 부분뿐만 아니라 제품 전체를 유기농으로 생산해 하나뿐인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으뜸 기업’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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