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 심원 단장 - ‘영주칠향계’ 부활 이끈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 기사등록 2015-07-07 10:37:32
  • 기사수정 2015-07-07 10:38:47
기사수정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 심원 단장



고품질 닭-풍기인삼 어우러진 최고의 보양식!


‘영주칠향계’ 부활 이끈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심원 단장 ‘옛 선비들이 여름 이겨낸 힘 고스란히…’

약 400년 전 조선시대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원기를 강건히 하기 위해 건강식을 즐겨 먹었다는 ‘영주칠향계’.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통 삼계탕으로 알려진 이 ‘영주칠향계’의 본고장이다.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현대인의 식성과 체질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전통문화관광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영주를 전통 삼계탕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활약해 온 곳이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단장 심원, 이하 사업단)이다.

소백산맥의 정기를 이어 받은 경상북도 영주시는 푸르른 자연환경과 고매한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6차 산업의 융·복합화 산업의 부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출범한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은 고품질 식품 개발과 삼계탕 프랜차이즈 사업 실현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은 지난 201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단의 기본 목표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고품질의 영주 닭을 사용한 전통 삼계탕을 활용하여 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 관계 농가·사업자 역량 강화, 홍보 마케팅, 연구개발 등에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심원 단장의 말이다.



고부가가치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도모

영주시는 그동안 ‘풍기삼계탕’의 명성과 인지도를 활용해 ‘영주삼계탕’의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향토 자원화를 위해 삼계탕의 원료인 기능성 쌀, 육계, 친환경 인삼, 약초 등의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이 재료의 최적 조화를 위한 조리법 정리와 다양한 상품 개발로 다각적으로 육성해 왔다.

또 전통 토종닭 생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시범사업 지원, 일반 육계산업의 육성을 위한 위생과 안전 강화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안전 육계 생산을 위해 종계장, 부화장, 공동집하장 시설을 확충했다. 게다가 몇몇 닭고기 가공업체들을 육성해 관련 대기업들과의 산업 시스템 공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삼계탕에 사용되는 풍기인삼의 고품질화를 위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각종 교육과 홍보 그리고 브랜드 개발, 유통구조 현대화, 관광 상품화 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가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후 영주시는 더욱 전폭적으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단을 특별히 구성해 ▲향토산업으로의 정착 ▲전통성과 향토성을 강조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 ▲체계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도모했다.



지역·경제·진정성 띄는 재료 사용 ‘눈길’

영주 삼계탕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모두 고유성과 지역성, 경제성과 진정성을 띄고 있다.

선비촌 칠향계 웅추(수평아리) 삼계탕은 생후 49일 이내의 영계만을 사용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국물 맛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삼계탕은 1,100 칼로리가 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웅추 삼계탕은 그 절반 정도인 558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삼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품인 풍기인삼을 사용한다. 영주 풍기인삼은 1541년 주세붕 군수가 심은 것이 시초가 돼 약 500년 가까이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시에서 원종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백산맥의 유기물이 풍부한 사질양토와 최적의 기후조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재배해 사포닌을 비롯한 미량요소 함량이 높고, 조직이 단단하면서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찹쌀은 동진찰벼를 사용하고 있다. 병충해에 강하고 미곡 처리 시 완전립율이 높고 밥의 모양과 찰기 등이 좋아 가공용으로 많이 선호되는 품종이다. 그 밖의 재료 또한 선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영주칠향계’의 부활, 체질·세대별 퓨전 삼계탕 개발

“고유성, 지역성, 경제성 등은 삼계탕 완제품에서 비로소 결집합니다. 그야말로 ‘영주칠향계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원 단장에 따르면, 영주삼계탕은 체질 맞춤형 명품 삼계탕의 생산 필요성에 의해서 탄생됐다. 삼계탕은 체질에 따라 그 효능이 많이 좌우되는 음식으로 현대인의 식생활에 안착하기 위해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사업단은 추진했다. 더불어 세대별로 선호하는 다양한 퓨전 삼계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영주 지역의 전통 삼계탕으로 알려진 ‘영주칠향계’의 부활을 도모한 부분에도 주목해야 한다. 영주칠향계는 인삼, 잔대, 송이, 생강, 파뿌리, 부추, 천초 7가지 부재료를 넣어 시각, 미각, 후각을 모두 만족하게 해준다. 이러한 웰빙 보양식으로의 상품성과 전통문화 관광 연계의 가능성을 사업단에서 발휘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백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약용자원을 체질 맞춤형 삼계탕 제조용 재료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단이 그동안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는 이처럼 원료의 진정성과 우수한 품질, 제조방법의 전통성 등을 극대화 한 점이 특히 주효했다. 바야흐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시대의 소비 경향을 분석해 ‘전통 영주삼계탕’만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다.



기반 조성, 육성, 활성화 …‘꽉 찬’ 3년 보내다

사업단은 말 그대로 꽉 찬 3년을 보냈다. 2013년에는 기반 조성에 몰두했다면, 2014년은 육성에 초점을 맞췄고, 올해에는 활성화의 시기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가장 주력해 온 부분이 있다면 역시 네트워크 구축, 관계 사업자 역량 강화, 홍보 마케팅, 연구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해당 산업을 종합 육성하기 위해 산·관·학·연의 클러스터를 구성했다. 또 원료 생산농가, 가공사업자 그리고 향토식당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과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 마케팅 부문에서는 소수서원, 무량수전, 선비촌 등 영주의 자연과 전통의 연계성을 강화, 관광객들이 영주 전통 삼계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발돋움하게 했다. 아울러 전통 삼계탕과 기능성 부재료를 각각의 이미지를 살려 전통과 건강을 결집시킨 ‘웰빙’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삼계탕 융·복합산업을 통합하는 대표 브랜드 프랜차이즈로 연결해 산업을 본격화하려 하고 있다.

나아가 영주시 관내 향토음식점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영주 전통삼계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 욕구에 적합한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카데미,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세부사업에 ‘눈길’

사업단의 사업 추진 내용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면 세심하게 신경을 쓴 각종 세부사업에 더욱 눈길이 간다.

우선 영주 전통삼계탕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사업 추진과 확산에 동참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선진지 견학으로는 명작의성마늘명품화사업단,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등을 방문했으며, 연계 교육에는 특히 문화·관광에 중점을 뒀다.

홍보 마케팅에서는 우선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비문화축제, 풍기인삼축제, 정선아리랑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펼쳤다. 영주전통삼계탕 1일 체험학교, 영주전통삼계탕 블로거 팸투어, 영주전통삼계탕 체험행사 등 소비자 초청 홍보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 박람회나 시즌 홈쇼핑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 건립중인 가공시설이 완공되면 삼계탕과 닭 가공 관련 제품을 시험 생산하고 원료와 제품 생산단계에서의 공정개선을 수행해 제품 품질의 개선, 표준화, 대량생산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된다. 이 가공시설은 HACCP, GMP가 적용되며, 신제품 포장시스템 등을 도입하게 된다.



심원 단장 “옛 선비들이 여름 이겨낸 힘 고스란히 느껴…”

심원 단장은 사업단의 성과에 대해서 경제·산업적 측면, 기술적 측면, 시너지 효과 등으로 분류해 꼽았다.

영주 전통 닭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와 농가 소득이 동시에 향상됐으며, 표준 삼계탕 레시피 보급과 다각적인 마케팅으로 향토음식점의 매출액이 증대됐다. 건강 기능성 식물소재 부재료 이용으로 지역경제까지 활성화됐으며, 6차 융·복합사업으로 발전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인삼, 육계, 가공 등 각종 기술이 개발됐으며, 지역축제, 신사업, 문화관광 상품과의 연계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영주삼계탕은 천혜의 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좋은 품질의 닭과 소백산 이슬을 먹고 자란 풍기인삼이 어우러진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여름철은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먹기 좋으며, 많은 분이 영주 선비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과 건강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7-07 10:37: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