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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창립 7주년 기념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9-11-15 14:31:08
  • 수정 2023-03-20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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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초청 ‘오픈 하우스’ 행사…4차산업시대 세미나 개최


▲ 렌터카공제조합은 창립 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스마트모빌리티시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14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렌터카회관에서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오픈 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가졌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20121115일 창립됐으며 자동차공제조합 중 최초의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지난해말 기준 가입대수는 40만여대이며 수입분담금 규모는 3008억원으로 6개 자동차공제조합 중 화물공제조합에 이어 업계 2위 수준이다.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전·현직 연합회장 및 운영위원장 등 내·외빈의 참석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 조합원들에게 공제조합에 바란다라는 엽서를 배포해 조합원들이 원하는 공제조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20일 사업개시 예정인 조합원 공동구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4차산업 혁명시대 전략적 비즈니스 운영방안이란 제목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1주제는 효과적 마케팅을 통한 고객관리방안에 대해 최명화 CMO캠퍼스 대표가, 2주제는 스마트모빌리티 시대 렌터카산업 대응방안에 대해 안근원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최명길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발표하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3부는 창립 7주년 기념식이 진행돼 조석태 한국렌터카연합회장의 축사와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렌터카공제조합 발전에 기여한 협력업체 관계자 5명에게 공로상, 직원 3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조석태 한국렌터카연합회장은 공제조합과 협력을 통해 조합원 업체의 경영개선과 이익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상생번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해선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해 조합원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 지원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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