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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자가 회관 마련…개관 기념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11-22 23:38:14
  • 수정 2023-03-21 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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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포럼’도 개최


▲ 렌터카공제회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아차산로 439)에 자가 회관을 마련하고 22일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121115일 조합이 창립된 지 6년 만이다. 렌터카공제조합은 2013년 가입대수 1만3682대에서 올해 38만5000대로 30배 가깝게 성장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해 330일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회관건립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국토교통부 부동산 매입 승인, 후보물건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현재 위치의 부동산을 매입한 뒤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공제회관은 대지면적 609평 건축연면적 817평에 지상 4층 규모로, 본점 및 수도권보상센터 직원 100여명이 근무한다. 공제조합은 4개 층 중 3개 층을 사용하고 1개 층은 임대할 예정이다.


이날 회관 개관 기념식에는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 박종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최장순 한국렌터카연합회장 및 각 시·도 조합 이사장, 이석해 렌터카공제조합 운영위원장, 교통안전공단, 코리안리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공제조합 발전에 공이 큰 협력업체 관계자 5명에게 공로상, 직원 3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개관 기념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렌터카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포럼이란 제목의 학술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돼 키움증권 이사인 홍춘욱 박사가 ‘2019년의 국내외 거시 경제 및 렌터카산업 전망’, 한국교통연구원 안근원 박사가 ‘4차산업혁명 시대 렌터카 산업의 발전 방향’, 허연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렌터카 사고통계 분석 및 시사점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 렌터카공제조합은 회관 개관 기념식 행사가 끝난 뒤 ‘렌터카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포럼’이란 제목의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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