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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8주년 기념행사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11-18 15: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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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 포털 통해 실시간 행사 중계, 줌 활용 비대면 방식 진행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8주년 기념행사 모습. 코로나19 영향으로 렌터카 포털을 통해 실시간 행사 중계 및 줌(zoom)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방식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사진=렌터카공제조합)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조합은 1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렌터카 포털을 통해 실시간 행사 중계 및 줌(zoom)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방식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이을숙 한국렌터카연합회장의 축사,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조합 발전에 도움을 준 협력업체 7개사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우수 모범 직원 9명을 표창했다.

 

이을숙 연합회장은 “공제조합과 조합원, 연합회, 지역조합이 단합해 현재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업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해선 조합 이사장은 “조합원과 일체화된 공제조합이 되고자 한다”며 “공제조합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해 조합원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모빌리티 산업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표준을 바꿔라’, 차두원 박사가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3부에서는 윤종욱 공제조합 경영상무가 주요 경영현황에 대해 보고한 데 이어 렌터카TV와 줌을 활용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2012년 11월15일 창립됐으며 자동차공제조합 중 최초의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대수는 43만 1519대이며 수입분담금 규모는 3310억원으로 6개 자동차공제조합 중 화물공제조합에 이어 2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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