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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추석 앞두고 보험금 신속 지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9-04 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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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 보태기 위해 220억원 조기 집행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사고피해자 보상금과 병원·정비공장 등이 청구한 비용을 신속 지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를 위로하는 한편, 경상환자의 경우 조기퇴원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자금으로 지급예정인 공제금(보험금)은 약 2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9일 사이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화물공제조합의 이번 조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기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신력 제고 등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방침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의 적기 집행과 입원환자 위문품 전달, 경상환자 조기 캠페인 등을 통해 양질의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업체들과 상생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이번엔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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