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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저임금 판결 재판부마다 달라…왜?
택시 운전기사들의 최저임금 기준을 맞추기 위해 소정근로시간을 줄인 택시업체 단체협약을 놓고 법원마다 엇갈린 판결을 내놓아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경기도의 한 택시회사가 맺은 소정근로시간 단축합의는 최저임금법 특례조항을 회피하려는 행위(잠탈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후 전국에서 관련 소...
2024-05-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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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잠실…하루 15.5만명
올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의 지하철역은 2호선 잠실역으로 하루 평균 약 16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15만5229명이 이용했다. 2위는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5만1607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2024-05-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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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인택시조합 직원 6억7천만원 횡령 혐의
충북개인택시조합에서 직원들의 억대 횡령이 잇따라 적발됐다. 24일 경찰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북개인택시조합은 최근 직원 A(40대)씨가 조합자금 수억 원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택시조합 경리 업무를 맡은 A씨는 약 10년 동안 조합 계좌에서 6억 7...
2024-05-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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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택시 시장 진출…택시 3종 동시 출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 택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GM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GM은 "특정 브랜드 독과점으로 제한적이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전기차부터 바이퓨얼 기술을 적용한 차량...
2024-05-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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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택시 운행 중 동영상 시청하면 과태료 50만원
오는 7월부터 버스·택시 기사의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이 제한된다. 위반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버스·택시 등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운전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격유지검사 판정...
2024-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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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정기검사제도 도입…번호판 크기 확대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도록 이륜차 검사제도가 도입된다. 대형 이륜차(260cc 초과, 19만대)부터 우선 시행되고, 추후 중‧소형 이륜차(260cc 이하, 202만대)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이륜차 안전운행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륜차 불법 운행 단속을 강화하...
2024-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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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대형 화물차 가변축 주행·제동장치 정기점검 받아야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바퀴 이탈 등 화물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년 이상 차령을 초과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주행·제동장치 분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
2024-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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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2100명대로…정부, 합동 대책 발표
정부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정부는 대책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100명대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의 20% 수준이며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 1...
2024-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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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도 인증 중고차 사업…서울 강서구에 1호 전시장
KG모빌리티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KG모빌리티는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첫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전시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5년·10만㎞의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인증 중고차 상품화 절차를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인증 중고차 상품화 과정은 총 7단계로 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
2024-05-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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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연평균 793건…강남·서초구 최다
지난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건수가 연평균 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3965건이다. 한 해 평균 793건으로, 하루 평균 2.2건 발생하는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721건, 2020년 751건, 2021년 824건, 2022년 806건, 작...
2024-05-20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