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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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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서울모빌리티쇼…‘토레스·EV9·소나타’ 등 신차만 21종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 개막했다.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업체·기관이 참가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여 업체·기관이 100여개에 그쳤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엔데믹 전환이 이뤄...
2023-03-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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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KG모빌리티’로 새 출발…”미래 지향적 기술 집중“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1954년 하동환 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한 쌍용차는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차로 이름을 바꾼 지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새 사명 KG모빌리티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판...
2023-03-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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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SUV 토레스 전동화 모델 ‘토레스 EVX’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전동화 모델의 명칭을 확정하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19일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 SUV 모델 차명을 ‘토레스 EVX’로 결정했다. ‘토레스 EVX’는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자유로...
2023-03-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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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10개국 160여개사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관련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1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총출동한다. 이는 2021년 행사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
2023-03-1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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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정부 주도로 조사해야“
이른바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자동차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접수·처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아동이 숨지는 일이 일어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6일 오후 3시56분쯤 강원...
2023-03-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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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차 안 만드나 못 만드나
세계 1위 자동차 생산국인 일본이 새로운 시장인 전기차 쪽에선 후발국인 이유가 뭘까. 자동차업계에서는 일본이 의도적으로 전기차 진입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본다. 전기차 기술 자체는 하이브리드차와 큰 차이가 없어 어렵지 않다. 배터리의 성능이 관건이지만, 이는 자동차 회사보다는 배터리 회사의 기술력이다. 배터리를 사와 모터를 ...
2023-03-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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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600cc 미만 자동차 채권 매입 면제
1600cc 미만 자동차 구매시 부과되던 채권 매입비가 3월부터 면제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 코나 등 소형차를 구매할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개선방안’이 3월1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은 이미 지난해 12월 발표됐고,...
2023-02-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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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체 모빌리티플랫폼 ‘셔클’ 몸집 키운다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택시업계와 손을 잡고 지자체 협약을 진행하는 등 자체 플랫폼 ‘셔클’의 몸집을 키우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전국택시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자체와 셔클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셔클은 현대차가 2021년 선보인 국...
2023-02-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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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자동차시장 덜 팔렸는데 가격은 올라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출고 지연 여파 등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총 판매 액수는 증가했다. 차값이 상승하고, 더 비싼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2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 내수시장 판매 대수...
2023-02-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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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과 수입 전기차 보조금 달라져
올해부터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승용차는 보조금이 최대 140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 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밀도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져 최근 국내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버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
2023-02-03 이병문